청소년의 휴대용 음향기기 사용과 소음 노출에 따른 난청

December.12.2017 by 유병민 청각사 (Audiology, m, s)

최근 산업장 근로자나 노인에게 주로 발생되던 청력손실이 청소년에게까지 점차 확대되면서 청소년의 청력뿐 아니라 청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환경 요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중 외국어 공부나 음악 감상용으로 청소년들 사이에 생활필수품처럼 널리 이용되고 있는 휴대용 MP3가 청소년의 소음성 난청원인으로 매우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되었다. 이번 포스팅은 청소년의 MP3 등 개인용 음향기기의 소음노출 수준과 난청을 살펴보고 , 이에 따른 예방책을 알아보고자 한다.

스마트폰으로 MP3음원을 청취하고 있는 청소년

휴대용 음향기기는 1979년 SONY사에 의해 상업화된 이후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Walkman으로 불려 작업, 운전, 하이킹, 조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광범위하게 인기를 누려왔다. 현재는 MP3플레이어로 대체되어 스마트폰 및 테블릿 PC까지 범위를 넓혀 스트리밍되고 있다.  이런 휴대용 음향기기의 최대출력음은 91dB(A)부터 121dB(A)이며, 최대출력 소음수준은 130dBSPL 이다.
이현석 등(2010)의 연구에 의하면, 휴대용 음향기기의 소리출력 제한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대상자가 사용 시 주위의 소음 원인으로 인해 휴대용 음향기기의 볼륨을 더 높인다고 대답한 대상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용한 상황보다 소음상황에서

선호청취강도(Preferred Listening Leverls: PLL)의

강도가 더 높아

최근 전세계적으로 청소년들의 MP3나 개인 휴대용 플레이어의 사용으로 인한 소음성 난청의 보고가 늘고 있다. 몇몇 연구에 의하면 청소년기 남학생 중 15%의 비율이 15dB 이상의 청력역치를 나타냈고, 중국의 경우 휴대용 음향기기를사용하는 14%비율의 청소년이 25dB 이상의 청력역치를 보였다.  또 프랑스의 경우 전체 청소년 중 난청이 있는 비율은 12%였으나 일주일에 7시간이상 콘서트장 또는 MP3로 음악을 듣는 학생의 경우 66%가 난청이 있는것으로 보고되었다.

여승근의 연구(2007)에 따르면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4,000Hz 와 PTA(평균청력역치)가 더 높았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하루평균 3시간씩 4년이상 휴대용 음향기기를 사용한 학생은

4,000Hz에서 청력역치가 증가하였다.

 국내 연구를 살펴보면 개인용 음향기기 사용이 청소년의 청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서, 13~18세 사이의 연구 대상자는 하루 평균 3시간 정도를 사용하고 있는데, 4년 이상 사용한 군이 3년 이하 사용한 군에 비해 4,000Hz에서 청력역치가 증가하였다. 또한 여승근의 연구보고(2007)에 의하면,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4,000Hz와 평균청력역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스피커보다 이어폰을 사용한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청력역치가 더 높았다.
홍빛나 등(2008)의 MP3 사용에 따른 청소년기 청각 기능 평가에 따르면, MP3 사용시간이 길어질수록 청력역치가 증가함을 확일할 수 있었으며, 고주파수로 갈수록 그 차이가 분명하게 나타났고, 500Hz에서는 차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이처럼 MP3 사용은 청소년기의 청각기능의 손상과 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올바른 MP3 사용에대한 적극적인 교육과 대책이 시급합을 알 수 있다.

 

휴대용 음향기기의 높은 출력 음은 청각기관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정도의 매우 큰 소리로 이미 많은 나라에서 그 위험성을 보고 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MP3 사용은 하루 한 시간 이하의 사용을 권하고 있으며 볼륨은 최대볼륨에서 60% 이상 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소리출력 제한 기능은 현재 제작되는 휴대용 음향기기의 기능 중 하나로 청력보호를 위하여 구입 시 충분히 고려하여야 할 부분인 것과 동시에 주위의 소음이 발생하여 볼륨을 올리게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소리출력 제한 기능을 통해 큰 강도의 소리로부터 청력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할것이다.

 
” 김성근 이비인후과 보청기 클리닉은 올바른 보청기 처방과 사용을 원칙으로 20년 가까운 임상경험을 쌓고 있으며
보청기 뿐만 아니라 올바른 청취습관을 통해 난청을 예방할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귀를 위한 콘택트 렌즈, 리릭(Lyric), 100% 완전히 보이지 않는 보청기(컨택트 렌즈)

포낙 제조사의 리릭(Lyric)이 머지않아 국내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리릭(Lyric)이란 귀를 위한 컨텍트 렌즈로, 외관상 100% 보이지 않는 장점이 있다. 시력이 나쁘면 보통 안경을 쓰지만, 안경의 도수가 올라가면 안경알이 두꺼워져, 젊은 소비자 층의 경우 안경착용보다는 렌즈 착용을 선호한다. 귀도 마찬가지이다. 청력이 좋지 않은 경우일 수록 보청기 크기는 커진다. 내부에 들어가는 부품이 더 큰 출력/이득을 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부품의 크기가 커지기 때문이다.

이번 김성근 이비인후과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릴 제품은 스위스의 포낙 보청기에서 출시한 Lyric이라는 제품이다. 리릭은 귀를 위한 컨택트 렌즈로 이비인후과 전문의에 의해서 착용될 수 있다. 고막 가까이(4mm)까지 깊숙히 위치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착용되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 리릭(Lyric)의 착용대상 부터 살펴보면 1kHz 전까지는 50dB HL 까지 대상이 되고 1kHz 이후 고주파수대역에서는 최대 90dB 까지 대상이 됨을 알 수 있다. 난청인 중에는 감각신경성 난청, 고음급추형태가 많기 때문에 상당 수의 난청인이 리릭(Lyric) 착용 대상에 속함을 알 수 있다.

 

리릭(Lyric)은 고막근처 4mm 까지 근접해 위치하게 되어, 소리를 울림없이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위 왼쪽 사진을 보게되면 마이크, 리시버, 마이크 커버, 배터리등 많은 부품들이 이 초소형 렌즈에 모두 다 들어있음을 알 수 있다.

내부안에 삽입된 리릭(Lyric)은 SoundLync로 소리조절, 제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SoundLync에는 키체인,자석,캡,보청기 제거 툴이 있다.

작동방법을 살펴보게 되면, SoundLync에서 키 체인을 제거한 상태로 귀 안에 삽입되어 있는 보청기에 자석을 근접하게 위치시키면 빕 하는 소리가 나는데 한번날 경우 리릭(Lyric)이 켜진 상태이고, 두번의 빕소리가 나면 수면모드로 변한다. 그 상태에서 조금 더 기다리면 빕하는 소리가 네번 발생되게 되고 보청기는 꺼지게 된다. 또한 보청기를 끈 상태에서 다시 작동시켜, 소리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더블 빕 소리가 나게되면 볼륨을 더이상 올릴 수 없는 최고의 크기에 도달했다는 뜻이다.

리릭(Lyric) 제거는 제거 툴을 이용해 제거할 수 있으며 캡을 제거하면 제거 툴을 사용할 수 있다. 제거 툴을 리릭(Lyric)의 끝에 달려있는 선에 걸어 약간의 저항이 있을때 돌려서 제거해주면 쉽게 제거 된다.


다음은 리릭(Lyric) 착용시 우려되는 문제에 대한 답변이다.

1. MRI 촬영시 리릭을 착용해도 괜찮은가?
MRI 촬영시에는 리릭을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에 의해 제거해야 한다. 리릭내부에 금속재질의 부품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MRI와 다르게 CT, X-Ray 촬영은 가능하다.

2. 비행기 탑승시 리릭착용을 할 수 있는가?
리릭을 착용하고서 비행기에 탑승해도 안전하다.

3. 리릭을 착용하고 얼마나 사용할 수 있나?
리릭은 한번 착용으로(하나의 배터리) 수개월 동안 착용이 가능하다.

*김성근 이비인후과는 보청기 전문병원으로 세계6대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으며,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국.내외 청각학 석.박사 그룹의 협진으로 보청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신 기술 및 난청의 해부학적 이론에대해 블로그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포스팅 할 예정이며, 다음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리릭(Lyric) 렌즈삽입술을 할 수 있는 의료시설, 렌즈삽입절차, 시술도구 등에 포스팅을 진행 할 예정이다.

 

 

덴마크 오티콘보청기 미래 연구 방향 및 덴마크 본사 탐방기, 보청기 잘하는 곳, 김성근이비인후과

김성근 이비인후과 보청기클리닉의 상담을 맡아서 하고 있는 이춘영 실장이 독일에서 열리는 EUHA학회 방문 전 오티콘보청기의 최근 연구동향과 오티콘 보청기의 기술력을 체험하고자 덴마크 본사를 방문하였다.

EUHA란 세계적인 학회로 전 세계의 최신 청각학 동향 및 기술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많은 국가의 청각사들이 참석하고 있는 학회이다. 이번 EUHA학회에서는 필자의 모교인 노바 사우스이스턴 대학교의 Barry Freeman 교수와 Jason glaster 교수가 스피커로 나서 Over-the-counter Hearing aids 세션과 스타키의 새로운 기술에 대해 발표를 한다. 베리 프리먼 교수는 2017년 6월 런던에서 열린 수업에서 셀프 피팅이 가능한 보청기가 곧 도입될 것이라고 했으나 필자의 생각으로는 셀프피팅만으로 보청기 만족도가 얼마나 향상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보청기는 개개인마다 불편함이 다른데 이것을 컨트롤 하기위해서는 의료적 지식과 음향적지식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EUHA 학회에 대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다.

현재 김성근 이비인후과에서는 이과 전문의와 국내외 청각학 석,박사 드림팀에 의해 보청기 관리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보청기클리닉으로 호주 메디컬 센터와 클리닉 등에서 임상경험을 쌓은 청각사등이 근무하고 있다. 최근 7년간 김성근 이비인후과 보청기클리닉에서 보청기 서비스를 받은 난청인의 보청기 만족도는 96%에 다다른다. 또한 1년에 2~3번 클리닉의 전문 청각사 및 스탭들의 지속적인 연구를 위해 세계학회 또는 세계글로벌 보청기 제조사를 탐방을 하고 있다. 이번 이춘영 실장의 오티콘 덴마크 본사 탐방 및 학회참석으로 국내에 보청기 최신기술을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춘영 실장에게 받은 연락을 토대로 최근 오티콘 보청기회사에서는 뇌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한다. 필자가 덴마크 P.hD. Scholarship과정을 구글에서 종종 발견할 수 있었는데, 덴마크 보청기 제조사와 청각 엔지니어링 연구원이 함께 말소리 변별과 뇌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보청기로 인해 만족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귀의 외이, 중이, 내이가 소리를 증폭하는 역할을 하고, 내이에서부터 시작되는 청신경이 뇌까지 연결이 되는데, 신경기능이 약화 될 경우 말소리 변별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한 소리의 자극이 말소리에 대한 뇌의 반응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해부학적 지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보청기는 일반 전자기기와 같이 접근 할 수 있는 기기가 아니며, 보청기 적응 및 만족도를 위해서는 충분한 설명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이번 덴마크 오티콘 본사 방문과 EUHA에서 얻은 최신 청각기술과 동향을 김성근 이비인후과에서는 빠르게 난청인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며, 보청기를 전문으로 이십년간 연구한 전문의 김성근과, 석.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풍부한 경험이 있는 청각사들로 하여금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노인분들의 심리적인 문제 치료를 위해 심리상담사가 세세한 부분까지 터치하여 국내 최상의 보청기 만족도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보청기는 아주 전문적인 사후관리를 요하는데, 김성근 이비인후과에서는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난청인의 다양한 불편함을 잘 파악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적인 사후관리를 보장합니다.

* 김성근 원장은 보청기 처방을 과하게 하지 않으며, 정확한 검사결과를 반영하여 꼭 필요한 경우에만 보청기 처방을 합니다.

 

보청기는 제품이 아닌 전문성을 고용하는 것 이다.

고령화 사회로 인해 난청 인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보청기 시장도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보청기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주위를 살펴보면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소리를 잘 듣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있는 난청인이 상당히 많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보청기를 전자기기처럼 제품만 착용하면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보청기 자체로는(초기 피팅 값) 소리를 또렷하게 들리게 할 수 없고, 의학지식의 기반하에 피팅이라는 소리조절과, 청력재활이 수반되어야 소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 온.오프라인 광고의 홍수 속에 보이지 않는 보청기, 소리가 또렷하게 들리는 보청기 개발 등의 광고에 의해 보청기를 구매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중요한 점은 보청기 제품보다 청각에 대한 의학지식 및 보청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즉 누구를 통해 보청기를 구매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 같은 덴마크, 미국 제품의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청력재활을 하는 의과전문의 및 청각사의 전문성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

청각학이 발달한 미국의 경우 약국에서 약사에의해 약을 구매하듯이, 보청기 또한 청각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주마다 주어지는 자격시험을 통과한 자에 한하여 보청기를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청능사 자격은 민간단체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자격요건이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누구든지 보청기를 판매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법적인 제한없이 보청기가 난청인에게 공급되고 있기에 보청기 만족도는 낮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난청은 난청형태 및 발생된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다. 예를들면 급작스럽게 발생되는 돌발성 난청과 귀안의 염증에 의한 난청, 노인성, 소음성 난청의 치료방법은 모두 제각기 다르지만 의료지식이 없는 경우, 돌발성 난청이 발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약물치료보다는 보청기를 추천할 수 있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다. 돌발성 난청은 청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치료시기가 중요하고 나빠진 청력을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보청기 사용 전 반드시 약물치료가 우선되어야 한다.

또한 만성중이염을 앓고 있는 경우, 골도역치가 50dB이내라면 난청인들은 같은 보청기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골도보청기가 기도 보청기보다 난청인에게 적합한 보청기이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를 알려 줄 수 있는 개인 이비인후과나 보청기 센터는 찾아보기가 힘든 실정이다. 이밖에도 상당히 많은 경우가 존재한다.

즉 난청의 원인, 형태등을 고려하여 치료방법 및 보청기 처방이 이루어져야 정확한 치료 및 보청기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지만, 의학지식의 부족으로 잘못된 치료방법 및 보청기 처방이 이루어질 경우 부작용은 고스란히 난청인이 떠안게 된다.

김성근 이비인후과에서는 국내 보청기 시장의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료진을 세계 수준에 부합하는 인재들로 배치하였다. 김성근 이비인후과에서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김성근 원장과 영국,호주 청각학 박사과정 및 임상경험이 풍부한 청각사들의 협진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청력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국 보청기는 제품보다도 전문성이 중요하며, 평생 관리를 받아야하는 의료기기이다. 김성근 이비인후과에서는 난청으로 인한 삶의 질 하락 및 우울감 등을 치료하기 위해 심리상담사를 고용하고 있으며, 노인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내 최고 청력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청기 Verification과 Validation의 차이

보청기를 정확하게 난청인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Verification과 Validation이 기반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두용어가 무슨 뜻인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늘 김성근 이비인후과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이 두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두용어를 예를 들어 설명하면 어렸을적 제 경험을 비춰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어렸을적 어머니께서 가끔 집에서 떡볶이를 만들어 주셨었는데, 누나와 함께 만드는 과정을 옆에서 기록해두곤 했습니다, 어머니가 없을때 떡볶이를 만들어 보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어느 날 누나와 함께 어머니가 만들어 주셨던 과정대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기로 결심합니다. 고추장, 떡, 물, 오뎅등 떡볶이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와 양을 정확하게 기록해두었던 것 만큼 넣고 어머니가 만드셨던 절차를 그대로 따라하여 떡볶이를 만들어 냅니다. 이 모든 과정이 Verification에 해당합니다. Validation이란 완성된 떡복이를 한입 먹어보았을때를 이야기합니다.

보청기를 예를 들면 보청기 성능점검, 실이측정등의 객관적 검사가 해당됩니다. 하지만 보청기의 경우 실이측정등을 통하여 보청기 이득값을 산정하고 적용시켜 보청기를 착용 시켜주었을 때 만족도가 난청인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Validation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설문지조사 등을 통해 난청인의 만족도를 살펴볼 수 있겠습니다.

즉, Verification은 보청기를 제공하는 병원, 센터 입장에서 이 보청기가 난청인에게 적절한 서비스 기반하에 제공되었는지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것 이라면, Validation은 그 보청기를 사용하는 난청인이 이 보청기의 전문서비스가 자신에게 올바르게  제공되었는가를 주관적으로 살펴보는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객관적, 주관적)

보청기는 Verification보다 Validation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마다 가질 수 있는 불만족한 점이 각기 다를 수 있으며, 이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전문가의 역할입니다.


김성근 이비인후과에서는 김성근 원장의 감독하에 정확한 Verification과 Validation에 입각하여 보청기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청기 만족도가 좋지 않다면 김성근 이비인후과 보청기 클리닉에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보청기 착용환자 진주종 제거 사례

최근 보청기를 착용하고 계신분들 중 이구전색, 진주종, 삼출성 중이염등의 문제로 인해 이과진료가 필요한 환자분들께서 김성근 이비인후과를 많이 찾아주고 계십니다. 위 문제들로 인하여 일시적 청력저하가 발생될 수 있기에 반드시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근본적인 치료 후 보청기 착용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금일 포스팅에서는 진주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주종이란 만성 중이염의 한 일종으로 피부 상피 조직이 말려들어가면서 굳어지기 때문에 발생됩니다. 주로 유스타키오 관의 기능장애로 발생되며 원인 및 시기에 따라 선천적, 후천적으로 분류됩니다. 진주종으로 인해 고막천공이 발생되기도 하며, 중이에 있는 이소골들이 녹기도 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주종으로 인해 청력저하, 어지럼증, 안명신경 마비, 합병증등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빠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 진주종의 수술치료 방법은 비진주성 만성중이염과 동일합니다. 또한 중이염의 위치에 따라 수술요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의 영상은 김성근 이비인후과에 방문해주신 환자분으로 외이도에 진주종이 있어 제거한 영상입니다. 진주종으로 인해 외이도가 막혀있어 보청기의 피드백, 소리를 듣는데 답답함을 호소하셨으며, 진주종 제거 후 외이도 공간이 확보되면서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김성근 이비인후과, 보청기 전문병원 방문해주시면 김성근 원장의 정확한 진단아래 보청기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청기 잘못 착용하면 난청 더 심해져… 전문의 처방 필수

보청기는 노인성 난청 환자의 청력 상태와 난청정도 등을 정확히 확인한 후에 착용해야 효과가 있다. 김성근 이비인후과 에서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김성근 원장과 6명의 전문 청각사등이 팀을 이뤄 보청기를 처방한다./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주부 이모(68)씨는 최근 들어 청력이 부쩍 나빠졌다. 며칠 전에는 집에 있었는데도 초인종 소리를 듣지 못해서, 택배를 받지 못하기도 했다. TV 드라마를 볼 때면 주인공들의 말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볼륨을 크게 해놓고 본다. 보다 못한 딸이 의료기기 매장에서 보청기를 사줘서 꼈는데, 청력이 나아지기는 커녕 갑자기 울리는 기계음 때문에 스트레스만 쌓이고, 이명까지 생겼다. 이씨는 이명 치료를 받기 위해 이비인후과를 갔다가 의사에게 “잘못된 보청기 착용으로 노인성 난청이 더욱 심해지고, 이명까지 생긴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이씨처럼 65세 이후에는 달팽이관과 청신경이 손상되기 시작하면서 노인성 난청이 잘 생긴다. 실제로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이상 4명 중 1명이 난청을 겪고 있다. 난청은 소리 분별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다. 노인성 난청이 심해지면 의사소통이 힘들고 심리적으로도 위축돼 가족간 대화가 단절되고 대인관계에까지 문제가 생긴다.

김성근이비인후과 김성근 원장은 “65세 이상이면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대화가 원활하지 않다면, 노인성 난청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성 난청을 의심해야 하는 주된 증상은 조용한 곳에서 대화하는 것은 문제가 없는데, 시끄러운 곳에서는 선명하게 들리지 않는다. 간다, 잔다, 판다, 산다 같은 단어를 구분하기 힘들다. TV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대사가 또렷이 들리지 않는다 등이다. 김성근 원장은 “노인성 난청으로 진단되면,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처방 받아서 착용하면 청력이 떨어지는 걸 막을 수 있다”면서 “노인성 난청으로 인해 어려웠던 대화나 사회생활이 별문제 없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청력이 떨어지면 시중에서 값이 저렴하거나 착용감이 좋은 보청기를 구입해서 사용한다는 점이다. 시력이 떨어지면 안경을 사듯 보청기도 쉽게 구입한다. 하지만 안경과 보청기는 다르다. 안경은 시력 저하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빛의 굴적만 물리적으로 바꿔주면 어느정도 시력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보청기는 물리적으로 소리의 크기만 증폭시킨다고 청력이 개선되지 않는다.

청력을 담당하는 달팽이관.청신경.뇌기능 등의 기관 중에서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듣기 편한 음량.음역이 어디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보청기를 껴야지만 효과가 있다.

따라서 보청기는 환자의 귀와 청력 상태를 정확히 진단, 제대로 된 보청기를 처방 해줄 수 있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전문 청각사가 있는 병원에서 맞춰야 한다.주부 이모(68)씨는 최근 들어 청력이 부쩍 나빠졌다. 며칠 전에는 집에 있었는데도 초인종 소리를 듣지 못해서, 택배를 받지 못하기도 했다. TV 드라마를 볼 때면 주인공들의 말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볼륨을 크게 해놓고 본다. 보다 못한 딸이 의료기기 매장에서 보청기를 사줘서 꼈는데, 청력이 나아지기는 커녕 갑자기 울리는 기계음 때문에 스트레스만 쌓이고, 이명까지 생겼다. 이씨는 이명 치료를 받기 위해 이비인후과를 갔다가 의사에게 “잘못된 보청기 착용으로 노인성 난청이 더욱 심해지고, 이명까지 생긴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이씨처럼 65세 이후에는 달팽이관과 청신경이 손상되기 시작하면서 노인성 난청이 잘 생긴다. 실제로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이상 4명 중 1명이 난청을 겪고 있다. 난청은 소리 분별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다. 노인성 난청이 심해지면 의사소통이 힘들고 심리적으로도 위축돼 가족간 대화가 단절되고 대인관계에까지 문제가 생긴다.

김성근이비인후과 김성근 원장은 “65세 이상이면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대화가 원활하지 않다면, 노인성 난청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성 난청을 의심해야 하는 주된 증상은 조용한 곳에서 대화하는 것은 문제가 없는데, 시끄러운 곳에서는 선명하게 들리지 않는다. 간다, 잔다, 판다, 산다 같은 단어를 구분하기 힘들다. TV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대사가 또렷이 들리지 않는다 등이다. 김성근 원장은 “노인성 난청으로 진단되면,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처방 받아서 착용하면 청력이 떨어지는 걸 막을 수 있다”면서 “노인성 난청으로 인해 어려웠던 대화나 사회생활이 별문제 없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청력이 떨어지면 시중에서 값이 저렴하거나 착용감이 좋은 보청기를 구입해서 사용한다는 점이다. 시력이 떨어지면 안경을 사듯 보청기도 쉽게 구입한다. 하지만 안경과 보청기는 다르다. 안경은 시력 저하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빛의 굴적만 물리적으로 바꿔주면 어느정도 시력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보청기는 물리적으로 소리의 크기만 증폭시킨다고 청력이 개선되지 않는다.

청력을 담당하는 달팽이관.청신경.뇌기능 등의 기관 중에서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듣기 편한 음량.음역이 어디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보청기를 껴야지만 효과가 있다.

따라서 보청기는 환자의 귀와 청력 상태를 정확히 진단, 제대로 된 보청기를 처방 해줄 수 있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전문 청각사가 있는 병원에서 맞춰야 한다.

김성근 원장은 “주기적으로 청력과 보청기의 상태를 관리해주고 상담과 교육을 해줄 전문상담사의 관리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이비인후과를 찾는게 좋다”고 말했다.

김성근이비인후과 김성근 원장은 20여 년 전부터 난청과 보청기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 진료한 이비인후과 전문의다. 또 김성근이비인후과에는 영국/호주 등에서 청각사 교육을 받고 온 청각사 6명이 근무 중 이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청각사 등이 협진을 통해 노인성 난청을 정확히 진단해서 환자별로 맞춤형 보청기를 처방한다. 또한 보청기를 처방한 후에는 환자 교육을 통해 보청기에 제대로 적용하는 시간을 갖는다.

원광대,연세대 등 언어치료학과 대학원생 실무 교육

원광대,연세대 등 언어치료학과 대학원생들에게 실무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방송 출연

김성근 원장 SBS 닥터Q, 메디포커스 출연https://blog.naver.com/seoulent24/221099355478 SBS ‘헬스 업’ 출연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942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