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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가 보청기와 난청에도 영향 준다
작성자
ent
작성일
2021-11-05 16:47
조회
358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알러지가 재채기, 코막힘뿐 아니라 귀 질환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비인후과 전문의에 의하면 알러지가 귀 가려움, 부어오름, 먹먹함, 난청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난청은 계절 알러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계절 알러지는 축농증을 유발하는데, 축농증은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을 폐쇄해 이소골에 소리가 전달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이소골에 소리가 전달되는데 문제가 생기면 소리를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난청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알러지는 외이, 중이, 내이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외이와 외이도는 피부 알러지로 인해 부어오를 수 있다. 피부 알러지는 세탁용 세제, 향수, 반려동물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중이의 점막도 알러지로 인해 부어오를 수 있는데, 이때 중이의 입구가 막히면서 유스타키오관에 배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유스타키오관에 배수가 잘 안 되면 귓속 액체가 증가하고 압력이 높아져 귀 먹먹함, 박테리아 감염, 현기증, 균형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매니에르 질병을 가진 사람에게 알러지 증상이 발생하면 내이에 문제가 발생해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
보청기 착용자에게 알러지가 발생하면 귀지 양이 증가할 수 있다. 귀지가 너무 많아지면 보청기의 마이크 입구가 귀지로 막힐 수 있는데, 이는 마이크의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때는 보청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이크 커버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보청기는 여러 원인으로 인해 고장 나거나 기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보청기 전문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부품 교체나 청소를 맡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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