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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센터블로그>너도나도 즐겨 먹는 ‘마라’음식.. 이런 분은 먹지 ‘마라’요!
안녕하세요,
김성근 보청기센터입니다.
그새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최근 마라탕이나 라면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극적인 음식이 몸에 해롭다는 말이 많습니다.

위와 같은 자극적인 음식은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고혈압이나 심장병 같은 심혈관계 질환이나 만성 콩팥병이 있는 분들이 드시기에 위험합니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고혈압을 일으키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위의 질환을 가지신 분들은 저염식 식습관을 지켜주는 것이 좋은데요,
만성적 귀 질환인 메니에르병 환자 또한 저염식 식습관을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메니에르 질환은 구토, 현기증, 난청, 이명, 귀 먹먹함을 모두 포함한 증상을 유발하여 견디기 굉장히 힘든 질환이기도 합니다.
메니에르 질환이 이렇게 다양한 증상을 한 번에 유발할 수 있는 이유는 메니에르 질환이 내이를 붓게 하기 때문입니다.
내이는 전정 기능과 청각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이로 인해 내이가 부어오르면 균형감각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난청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메니에르병 증상은 나트륨을 많이 섭취할수록 악화됩니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 수분율이 높아져 내이가 쉽게 부어오르기 때문입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자극적인 음식 속 MSG와 같은 식품 첨가물 또한 메니에르병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메니에르 질환은 자주 재발할 수 있는 질환인데요,
다행히도 이를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메니에르 질환은 생활 습관의 개선을 통해 충분히 관리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메니에르병 질환이 재발하지 않게끔 지킬 수 있는 생활 습관으로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 말고도 어떤 것이 있을까요?
메니에르병 환자라면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량을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카페인이나 알코올은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쳐 내이로 도달하는 혈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메니에르병 환자라면 담배나 술, 커피를 자제하는 것이 좋겠지요.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불리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는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할 뿐 아니라 호르몬의 변화를 일으켜 체내에 나트륨이 축적되도록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매니에르병의 재발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메니에르병 환자라면 평소 컨디션 조절과 스트레스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메니에르 질환은 영구적 난청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만일 메니에르 질환으로 인해 난청이 생겼다면 청력 재활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영구적 난청은 청력 재활을 통해 관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난청인이 보청기 착용과 같은 청력 재활을 받는다면 난청의 악화를 예방하고, 난청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메니에르 질환이 발생했다면 주기적으로 청력 검사를 받아 본인의 청력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난청 발생 시에는 보청기 착용을 통해 남아있는 청력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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