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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김성근원장>출근하러 일어났는데 귀 먹먹한 당신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군요"(기사)
작성자
ent
작성일
2023-07-07 15:50
조회
471
스트레스는 혈액 순환에 문제 일으켜 청력 기능 떨어뜨려
난청인도 의사소통 못해 스트레스 받으면 난청 더욱 악화
청력 관리는 이비인후과전문의·청각사 도움 받는 게 효과
밀린 업무를 해결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밀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흔하게 겪는 것이지만,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몸에 해롭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느끼면 우리 몸에서 화학반응이 일어나는데, 이는 피로감을 유발하거나 면역체계에 문제를 일으켜 고혈압, 당뇨, 소화불량, 불안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는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켜 우리 몸 곳곳에 전달되는 혈류의 양을 줄어들게 한다. 그런데 귀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면, 청각기관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할 수 있다.
난청중점 김성근이비인후과 김성근 원장은 "우리가 소리를 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이(內耳) 속 유모세포는 혈액을 통해 충분한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받는다. 그런데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해 이것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할 경우에는 유모세포가 손상되어 일시적 난청이나 영구적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귀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든다면, 갑작스러운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성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 또한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해 혈압이 높아지게 하는데, 이는 심할 경우 고혈압 및 혈관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혈관 손상은 한 부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온몸의 혈관에서 발생할 수 있다. 김성근 원장은 "귀에도 고혈압과 스트레스로 인해 혈관 손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는 청력 손상이나 이명을 일으켜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이미 난청이 있는 경우에는 스트레스가 뇌 기능에 영향을 주어 난청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의 뇌는 외부 자극을 감지하는 기능을 한다. 그런데 스트레스는 이러한 뇌 기능을 방해하여 우리의 단어 인지력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 따라서 난청인에게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소리를 감지하는 뇌 기능이 떨어져 주변의 말소리를 알아듣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이처럼 난청은 스트레스를 악화시키고, 스트레스는 난청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만든다. 이를 방치하다간 나도 모르게 난청 뿐 아니라 여러 질병을 키울 수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평소 청력과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그런데 청력 관리는 스스로 할 수 없다. 이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청각사의 도움을 받아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성근이비인후과 김성근 원장은 "효과적인 청력 관리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로부터 청력검사를 받고 보청기를 처방받은 후, 청각사로부터 보청기를 조절 받으며 이뤄질 수 있다. 이들의 도움을 통해 청력을 재활하고 청력이 나빠지지 않게끔 관리한다면, 난청인은 청력관리 뿐 아니라 스트레스 개선 효과 또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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