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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김성근원장>조용히 다가오는 공포…들어봤나요, 일시적 난청(기사)
작성자
ent
작성일
2023-05-31 17:37
조회
534
큰 소음, 과로, 극심한 스트레스 받으면 일시적 난청 발생
혈액순환 장애로 내이 청각기관 손상 땐 난청 원인 되기도
귀 먹먹하고 소리 안 들리는 증상 2~3일 계속되면 진료를
큰 소음에 노출되면 일시적 난청이 발생하는데, 증상이 2~3일 넘게 계속되면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올바른 대처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영구적 난청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
갑자기 귀가 먹먹해지고 소리가 안 들린 적이 있는가?
이처럼 소리가 잘 안 들리는 증상이 발생한다면 우리에게 비교적 흔히 일어나는 일시적 난청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일시적 난청은 난청의 한 종류인데, 난청이 영구적이 아닌 일시적으로만 지속되는 증상을 말한다. 즉 적절한 조치를 통해, 혹은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는 난청이다.
그렇다면 일시적 난청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괜찮은 안전한 증상일까?
일시적 난청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큰 소음에 노출되었을 때이다. 큰 음악 소리가 들리는 공연장이나 콘서트장과 같은 시끄러운 장소에 다녀왔다가 귀가 먹먹한 적이 있을 것이다. 난청중점 김성근이비인후과 김성근 원장은 "큰 소음은 내이 속 청각기관을 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소음으로 인한 일시적 난청은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며칠 후에 사라질 수 있다. 과로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후에도 일시적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인데, 혈액순환 장애는 내이 속 청각기관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는 것을 막아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또한 "감기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중이염 또한 일시적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중이가 감염되면 중이에 물이 차면서 난청을 일으킬 수 있다. 비행기 탑승이나 다이빙으로 인한 기압 변화 또한 일시적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외부 기압이 고막과 중이에 영향을 주어 귀 먹먹함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일시적 난청의 원인은 다양한데, 그만큼 우리에게 흔하게 발생한다. 따라서 난청이 발생하더라도 해당 증상이 자연스레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어떤 종류의 난청이든지, 올바른 대처가 부족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영구적 난청으로 발전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일시적 난청에 올바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를 위해서는 먼저 본인의 난청이 빨리 회복되는지를 확인해 봐야 한다. 김성근 원장은 "만일 귀가 먹먹하거나 소리가 잘 안 들리는 증상이 2~3일 지속되면, 빠른 시일 내에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귀와 청력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일시적 난청이 아닌 영구적 난청의 경우, 청력 회복의 골든타임이 있기 때문이다"라면서 "이에 늦게 대처한다면 난청이 회복 불가능해 질 수 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도 난청 증세가 나아지지 않거나 오히려 증세가 더욱 악화한다면, 빨리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일시적 난청의 원인은 다양한 만큼, 그에 맞는 대처 또한 다양하다.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환자 개개인의 난청 원인을 파악해 그에 맞는 대처를 할 수 있다.
난청은 우리에게 조용하게 찾아오는 불청객이다. 갑작스럽게 귀가 먹먹해지고 소리가 잘 안 들리면 큰 불편감을 느낄 뿐 아니라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그런데 섬세한 구조로 이뤄진 청각기관으로 소리를 듣다 보면 청력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 본인의 청력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되도록 큰 소음에 노출되지 않고, 감기에 유의하며,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청력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김성근이비인후과 김성근 원장은 "만일 난청 증상이 지속된다면 주저 말고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난청은 전문의의 진찰과 검사를 통해 관리될 수 있으므로, 결코 난청을 가볍게 봐선 안된다"고 조언했다.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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