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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센터블로그> 예뻐진 보청기, 젊은 층 사로잡아요
안녕하세요,
김성근 보청기센터입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혹은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이 있지요,
이는 같은 물건이더라도 겉모습이 예쁘고 좋아 보이는 물건을 고른다는 뜻을 나타내지요.
따라서 최근 의료기기 시장 중 보청기 시장에서는 다양한 기능뿐 아니라 아름다운 디자인 또한 겸비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혹시 ‘예쁜 보청기’라고 하면 어색하게 느껴지시나요?
이는 예로부터 ‘보청기’라고 하면 ‘노인들이 사용하는 투박한 기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인데요,
과거에는 보청기의 투박한 모습 때문에 귓속에 들어가는 귓속형 보청기가 많이 선호되기도 했지요.
보청기의 유형은 크게 귓속형과 귀걸이형으로 나누어지는데요,
귓속형은 보청기가 귓속에 들어가 외관상 잘 보이지 않는 것이며,
귀걸이형은 보청기가 귓바퀴에 걸려 외관상 눈에 잘 띄는 것입니다.
귀걸이형 보청기를 착용할 경우, 기기가 눈에 띄어 이를 선호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는 보청기를 착용했다가 난청인으로 낙인되어
말을 잘 못 알아듣는다는 오해를 받는 것에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귀걸이형 보청기보다 귓속형 보청기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문제는 귓속형 보청기가 작아 분실의 위험이 있고, 모든 난청인에게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보청기는 나이가 많고, 말귀를 못 알아듣는 사람이 사용한다’는 사회적 편견 때문에
청력 관리를 위해 보청기가 꼭 필요함에도 이를 거부하는 난청인도 많습니다.
이처럼 보청기를 ‘숨기’거나 ‘거부’하는 난청인을 위해 여러 보청기 시장은 새로운 대책을 냈습니다.
과거 보청기 시장에서는 크고 투박한 모양의 보청기가 많았는데요,
최근 보청기 시장에서는 기술의 발달로 크기가 작고 세련된 디자인의 보청기가 많습니다.
점점 소비자의 미적 취향을 반영한 보청기들이 출시되고 있는 것이지요.
시그니아의 스타일레토(styletto)는 기존의 도톰하고 투박한 보청기 모양에서 벗어나 날렵하고 세련된 모양의 보청기를 보여줍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스타일레토의 구매자 중 무려 77%가 60대 이하의 난청인이었으며,
이 중 40% 이상이 제품의 디자인을 구매 요인으로 뽑았습니다.
이를 통해 ‘보청기는 예쁘지 않고 나이가 많은 노인들만 끼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보청기가 젊은 층을 사로잡았음을 알 수 있지요.
귓속형 보청기 또한 그 모습을 탈바꿈하였는데요,
시그니아의 액티브, 포낙의 비르토 엠과 같은 귓속형 보청기는
마치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둥글게 제작되어 보청기 같지 않은 모양을 보여줍니다.
이로 인해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기기가 귀 밖으로 약간 보여도,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요.
보청기 사용자는 기기를 착용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나 불안감을 덜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기능뿐 아니라 미 또한 갖춘 보청기 어떠신가요?
보청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보이기에 아름답지 않나요?
보청기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불안하시다면
이러한 최신 보청기가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
난청은 관리하지 않으면 청력이 빠르게 나빠질 수 있습니다.
난청 증상이 있다면 빨리 청력검사와 귀 검사를 받아보고, 보청기 착용과 같이 청력을 관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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